극창(革昌, ? ~ ?)은 전한 초기의 관료로, 개국공신 극주의 손자이다.
경제 중원년(기원전 149년), 아버지 극식의 뒤를 이어 자조후(煮棗侯)에 봉해졌고 2년 후 봉상에 임명되었다.
중4년(기원전 146년), 죄를 지어 작위가 박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