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휘(南暉, ? ~ 1454년)는 조선의 문신이다. 시호 소간(昭簡), 본관은 의령(宜靈)이다. 할아버지는 영의정 남재(南在)이고, 아버지는 병조의랑 남경문이며, 외할아버지는 참의(參議) 방순(方恂), 어머니는 온양 방씨이다. 부인은 조선 태종의 넷째 딸 정선공주(貞善公主)이다. 의산군(宜山君)에 봉해지고, 1418년(세종 즉위년) 동지총제(同知摠制), 1419년 판한성부사(判漢城府事), 1425년 평양선위사(平壤宣慰使), 1433년 황주선위사가 되고, 이듬해 사은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1]
생애
정선공주와 혼인한 남휘는 바람끼가 매우 상당했다.
그리하여 3년 상을 지내고 있는 정선공주를 두고 다른 여자들과 바람을 피며 지내 정선공주를 매우 힘들게 만들었다.
가족관계
- 증조부 : 남을번(南乙蕃, 1320년(?) ~ 1395년 2월 13일), 검교시중(檢校侍中)
- 할아버지 : 남재(南在, 1351년[2] ~ 1419년) - 조선의 개국 공신으로, 자는 경지, 호는 귀정. 영의정
- 할머니 : 변한국대부인 파평 윤씨(坡平 尹氏)
- 아버지 : 남경문(南景文, 1370년 - 1395년/1403년) - 병조의랑, 영의정부사에 추증
- 외할아버지 : 방순(方恂) - 판전교시사(判典校侍事), 참의(參議)
- 어머니 : 숙녕택주(淑寧宅主) 온양 방씨(溫陽 方氏)
참고 문헌
각주
- ↑ 『세종실록(世宗實錄)』
- ↑ 일설에는 1315년생 설이 있으나, 아버지 남을번의 출생 추정연대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