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중동초등학교, 마산중학교를 거쳐 마산고등학교에 진학했다. 2학년이던 2013년에 열린 제67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궁정홍, 류승찬 등과 함께 마산고등학교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였지만, 결승전에서 덕수고등학교에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같은 해 9월에 열린 제4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도 마산고등학교의 결승전 진출에 기여하였으나 결승전에서 마산고등학교가 군산상업고등학교에 패배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고, 이 대회에서 감투상을 수상하였다.
2014년 8월 25일 2015년 한국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NC 다이노스에 2차 5라운드 46순위에 지명되었다. 9월 27일에 계약금 7,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였다.[1]
2017년 8월 11일 롯데전에서 데뷔 첫 경기를 치렀고, 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