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법(曆法, Calendar)은 천체의 운행 등을 바탕으로 한 해의 주기적 시기를 밝히는 방법이다. 시령은 흔히 절기라고도 부르며, 세시와 요일, 일식, 행사일 등을 아울러 이른다. 이러한 역법을 표기한 문서가 달력이다. 유의어로 기년법(紀年法)이 있으며 이는 천문학적 기년법을 가리키는 역법 외에 사회적 기년법, 종교적 기년법, 정치적 기년법 등으로도 사용된다.
역법의 원리
달을 기준으로 한 것은 삭망월이라고 하고, 계절이 순환하는 주기(오늘날에는 태양이 일주하는 주기)를 태양년이라고 한다. 삭망월은 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