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오브 도그"(영어: The Power of the Dog)는 2021년 개봉한 드라마 영화이다. 제인 캠피언이 감독과 각본을 맡았으며, 토머스 새비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021 베네치아 영화제 은사자상 감독상 수상작이자 황금사자상 경쟁후보작이다.
시놉시스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로즈와 살아가는 피터. 식당에서 일을 하면 꼭 그 둘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필이며 로즈의 남편, 조지와 대목장을 운영하며 서로 의지하며 두텁게 지내왔다. 애착하던 대상을 뺏긴 탓인지 유독 모질게 구는 탓에 로즈는 알코올 중독에 빠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