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HYBE)는 음악에 기반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1997년부터 2005년까지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로 활동한 방시혁이 2005년2월 1일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연예·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 매니지먼트 대행, 음반 제작, 무역 사업을 하고 있다.[1] 초기부터 JYP와는 제휴 관계였고 전략적으로 상당히 가까운 관계에 있다.[2]2012년쏘스뮤직과 합작 걸그룹을 제작하기도 했다. 본사는 서울특별시용산구한강대로 42 (한강로 3가)에 있다. 2021년3월 9일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2017년12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방시혁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전 세계적 성공에 힘입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투자자들과 기업공개(IPO)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4]2018년4월 4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게임 업체 넷마블로부터 총 2014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빅히트의 지분 25.71%를 확보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5]
2024년 4월, 하이브와 민희진간의 분쟁이 이어지던 중에 하이브가 종교 집단인 단월드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았다. 추가적으로 하이브 소속 보이그룹인 방탄소년단 멤버 대부분이 나온 글로벌사이버대학교의 설립자가 단월드와 연관된 점이 주목 받으면서 논란이 확산되었다.[9]
이에 하이브(방탄소년단)는 단월드와의 연관설을 부정했으며, 단월드 또한 하이브와 연관돼 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10] 또한 가짜 뉴스 유포에 따른 명예 훼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