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애니메이션《소중한 날의 꿈》을 선보였던 안재훈, 한혜진 감독의 작품. 제작비는 7억 원으로,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와 공동 제작자인 EBS, 김영사가 분담하였다.
안재훈 감독은 한국 현대 문학을 영상화하는 작업을 통해 문학이 가진 생명력을 살리고 싶다고 밝혔으며,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 간의 연결고리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1] 또한, 《소나기》, 《무녀도》, 《벙어리 삼룡이》 등의 다른 문학 작품도 영상화하여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