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2년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되었고, 1904년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이는 아르헨티나 최초이자 미주대륙 최초로 사회주의자가 입법의원에 당선된 것이었다. 팔라시오스는 성착취 금지, 아동노동 및 여성노동 규제, 노동시간 규제, 일요일 휴무 등의 개혁입법에 참여했다.[1]
1932년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고, 1943년 상원이 해산될 때까지 상원의원직을 역임했다. 1955년 주우루과이 아르헨티나 대사로 부임했다. 1960년 다시 상원의원으로, 1963년 하원의원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