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마 에이지(小熊英二)는 일본의 역사사회학자이다.
1962년생으로, 이와나미 출판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나 이후 다시 공부를 재개, 동경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6년 6월 기준으로, 게이오 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1]
한국에는 《일본 단일민족 신화의 기원》이 번역되면서부터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이후 《일본이라는 나라》, 《사회를 바꾸려면》, 《일본 양심의 탄생》(일본어 원저명은 '살아서 돌아온 남자') 등이 번역되었다.
그외 <'민주'와 '애국'>(원저명은 <'民主'と'愛国'> 및 <1968> 등의 그의 저서는 2016년 6월 현재 한국어로는 아직 번역되지 않았다.
일본 동일본 대지진 사태 이후, 탈원전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깊이 참여했으며[2] 이와 관련된 다큐멘터리 영화 《수상 관저 앞에서》를 만들기도 했다(director).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