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석은 1988년 푸른하늘 1집으로 데뷔, 1990년 첫 솔로앨범 《어두운 하늘 아래서》를 냈으며, 1993년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 "화이트"를 결성하여 《네모의 꿈》, 《그대도 나 같음을》, 《사랑 그대로의 사랑》 등을 히트시켰고, 1993년부터 1996년까지 KBS 라디오 《FM 인기가요》의 진행을 맡는 등 전성기를 구가했으며, 다른 가수들에게 곡을 주며 작곡자 겸 프로듀서로도 이름을 높여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후 그룹 화이트는 4집을 끝으로 활동을 접었고, 유영석은 1999년 "뱅크"의 정시로와 잠시 "화이트 뱅크"를 결성하여 앨범을 발매하였다. 2000년부터 1년간 SBS 라디오 《Music Site》를 진행하였으며, 2001년 실질적인 솔로 1집이라 할만한 《Falling In Love》를 발매하였으나, 성대결절로 5년간 잠시 활동을 하지 못하였다.
유영석은 2006년 "7년간의 사랑"이 포함된 《First Emotion》을 발표하였으며, 황금어장에도 출연하기도 하였다. 2007년에는 뮤지컬 러브 인 카푸치노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2009년에는 MBC 일요 연예오락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중 하나인 오빠밴드를 통해 예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유마에", "늙은 하늘", "점마에"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2010년 유영석은 음악 전문 프로그램 《더 뮤지트》의 MC와 KBS 해피FM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를 맡았고 2011년 KBS 2TV 밴드오디션 탑밴드 심사위원과 삼성 오디션 '슈퍼스타S'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또한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에서 코치 백지영과 짝을 이루는 전문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2011년에 이어 다시 한번 KBS 2TV 탑밴드2에서 심사위원 겸 코치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