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드릭은 18세이던 1783년, 변광성알골(페르세우스자리 베타)을 관측하여 밝기의 변화에 일정한 주기가 있음을 밝혀냈으며, 그 해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발견에 수여하는 영광스러운 코플리 메달을 받았다. 세페이드 변광성의 이름이 된 세페우스자리 델타별이 변광성임을 최초로 관측하기도 하였다.
구드릭은 이러한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왕실협회의 특별연구원이 되었다. 그러나, 임명되고 14일 이후, 21세의 젊은 나이에 추운 밤에 별을 관측하다 걸린 폐렴으로 시름 시름 앓다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