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4호 태풍 마이삭 (태풍 번호: 1504, JTWC 지정 번호: 04W, 국제명:MAYSAK) 은 3월 28일 오전 3시에 중심기압 1002hPa, 최대풍속 18m/s, 강풍 반경 220km, 크기 '소형'의 열대폭풍으로 미국괌 동남동쪽 약 1,39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하였다.(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기준) 발생 이후 서~서북서진하며 발달해서 3월 31일 오후 9시에 미국괌 남서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 59m/s, 강풍 반경 390km(북쪽 반경)의 세력 '맹렬함', 크기 '중형'(일본 기상청 태풍정보 기준)의 태풍으로 최성기를 맞이하였다. 최성기 이후 서~서북서진하며 필리핀에 접근하면서 약화되었고, 4월 5일 오후 3시에 필리핀마닐라 북쪽 약 320km 부근 육상에서 중심기압 1000hPa의 열대저압부로 소멸하였다.(한국 기상청 태풍정보 기준으로는 중심기압 1002hPa) 마이삭은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나무의 한 종류를 의미한다. 3월 31일 오후 9시에 미국괌 남서쪽 약 640km 부근 해상에서 최성기 세력 중심기압 905hPa, 최대풍속 59m/s로 관측 사상 3월 최강의 태풍이자 4월 최강 태풍으로 기록되었지만 4월 최강 태풍은 태풍 수리개가 895hPa를 달성해 4월 최강 태풍 2위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