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주(鄭漢株, 1928년 ~ 1994년 12월 2일)는 대한민국의 정치가이다.
경상북도 선산군에서 태어났다. 한국노총 위원장을 맡고 있던 1980년, 노동계 몫의 국가보위입법회의 입법의원이 되면서 정치권에 입문했다. 제5공화국에서 노동청이 노동부로 승격되면서 제2대 노동부 장관도 역임했다. 1987년 인천에 인항고등학교를 설립해 초대 이사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