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백은 2016 시즌을 앞두고, 자유선발을 통해 전북 현대에 입단하였다. 그 후, 2016년 3월 16일 AFC 챔피언스리그빈즈엉 FC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1] 2016 시즌 동안 리그 15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전북의 리그 준우승과 ACL 우승에 견인하였다.
2016년 12월 14일 김창수, 이종호와 함께 울산 현대로 트레이드 되었다.[2] 2017년 7월 12일에 대구와의 경기에서 울산 이적 후,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전반 26분에 상대 공격수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인하여 이른 시간에 퇴장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