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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은 1962년 2월 5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진구에 소재한 성지초등학교, 개성중학교, 부산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1년에 부산동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했다. 1984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 민주화 운동을 주도했다. 1993년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김영삼 정부에 입각했다. 1996년 34세의 나이에 제15대 총선에 출마, 1,000여표 차이로 낙선했다. 2000년 38세에 재도전 끝에 광진구 갑에서 제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2004년 42세 때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광진구갑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1980년대 중반 민주화추진협의회에 합류하였으며 3당 합당 당시 김영삼과 함께했던 상도동계의 막내였으나 2003년에 민주화 운동의 동지인 이부영, 김부겸 등과 함께 한나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의 창당에 참여하면서 상도동계와는 다른 노선을 걷게 되었다. 열린우리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원내수석부대표, 최고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나 열린우리당 실패의 책임을 지고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2010년 10월에 손학규의 요청으로 민주당에 복당하여 최고위원, 영남미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2011년 아내, 아들과 함께 부산으로 귀향했다. 2012년에 실시된 제19대 총선에서 부산진구 갑에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3,500여표 차이로 낙선하였다.
2014년에 제6회 지방 선거에서 부산광역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무소속의 오거돈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였다. 2015년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어 2016년까지 활동했다.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선출 후 정당사상 대한민국 최초의 지역에 기반한 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를 출범시켰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진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7년 6월 문재인 정부에서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었다. 2017년 6월 15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되었다. 2017년 6월 16일 임명되어 2019년 4월 2일까지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9년 5월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오륙도연구소 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2019년 12월에 출범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2019년 1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위원회를 중앙당 특별위원회로 지정했다.[2]
2020년 6월 29일 제33대 국회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 그리고 2020년 12월 28일 국회사무총장을 사임하고 곧바로 자택이 있는 부산으로 내려갔다.[3]
2021년 3월 18일 부산광역시장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후보로 등록했다. 하지만 박형준에게 밀려 낙선했다.